북리뷰 가장 공적인 연애사 저자: 오후

북리뷰  가장 공적인 연애사 저자: 오후

 

 

사랑은 인류를 존속시키기 위한 싸구려 속임수에 불과하다 ㅡ영국 작가 서머싯 몸

1948년 킨제이 보고서 남자의 99%, 여자의 60% 가 자위했다

 

* 뉴 멕시코 대학 심리학과 교수 제프리 밀러의  실험

 2007년 제프리 밀러 교수는 스트립 클럽을 방문해 댄서 18명을 대상으로 2달간 생리주기와 수입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는 댄서들의 경우 배란일 직전 수입이 가장 높고, 월경 중 수입이 가장 낮다는 결과를 토대로 “인간에게도 발정기가 있으며 남성은 배란기의 여성이 암시하는 미묘한 징후를 포착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진화심리학자 제프리 밀러는 댄서가 일을 할 때 본인의 생물학적 요인이 수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험해 보았다. 놀랍게도 실험 여성댄서들이 가임기일 때 수입이, 그렇지 않을 때(불임기)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임신이 되지 않는 생리기간에는 평균 35달러를 버는데 비해 임신가능성이 큰 배란기에는 70달러를 벌었다

뉴욕의 한 스트립 바에서 일어난 일 - 마음건강 길

 

수억 마리의 정자들이 난자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경주를 펼친다는 능동적인 정자의 이야기도 1970년대 이후 실험실에서 퇴출된 지 오래다. 현실에서는 수많은 정자들이 뚜렷한 목적지 없이 헤엄치다 난자 앞에 도달한다. 난자는 잠시 뜸을 들이다 이 중 하나를 끌어들인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40대부터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 반면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테스토스테론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바람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여성들의 성욕이 증가하는 이유라고 한다.
남성들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아침에 최고치를 기록하기 때문에 모닝관계를 좋아한다

지능과 욕구와의 관계도 흥미롭다. 영국의 성인용품 업체가 실시한 조사

“케임브리지 대학이나 옥스퍼드 대학 같은 명문대에 다니는 남성일수록 성인용품을 더 많이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독일에서 400명 이상의 여성을 조사한 결과 “IQ가 높은 여성일수록 관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  “고졸 여성보다는 대졸 여성 쪽이 구강성교 경험률이 더 높다"고 보고됐다.

뇌 과학자 시오다 씨

“지능지수인 IQ가 높은 사람은 전두엽이 발달되어 있다. 이런 사람은욕구가 더욱 왕성해진다"